[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6월 17일 지회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북구 소재 광주하트치과의원(원장 양승필)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회와 하트치과의원은 관내 370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아건강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정기적인 치아관리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유지를 돕게 된다.
특히 지회는 앞으로 하트치과의원과 네트워크 구축 등 협력을 통해 370개 경로당 모든 회원들이 노년의 치아관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치아관련 건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영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치아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던 어르신들은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노년에 부실해진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로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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