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경로당 개방 안내문 발송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 경로당 개방 안내문 발송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7.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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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쇄된 경로당이 6월 29일 개방됨에 따라 회장단과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480여명에게 ‘경로당 개방으로 인한 유의사항 인사문’을 발송했다.

지회는 6월 24일 읍‧면 지역 경로당 개방을 시작으로 29일 마산지회 465개 전 경로당이 개방되어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로당 내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은 미지수지만, 무더위 쉼터 등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인사문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경로당 이용 기본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과 이용 회원 중 다른 지역에 다녀왔거나 타 지역에서 자녀가 방문했을 경우에도 경로당에 기록해 관리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구수 지회장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동의해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경로당 이용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이겨내도록 다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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