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곤약 활용한 면요리 3종 선봬
대상 청정원, 곤약 활용한 면요리 3종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7.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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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냉면‧매콤비빔면‧면이 된 곤약 등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대상)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대상)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청정원이 지난 5월 론칭한 ‘라이틀리’는 평소 즐기던 다양한 메뉴를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일상식습관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곤약 물냉면 △곤약 매콤비빔면 △면이 된 곤약 등 3종으로,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각광받는 ‘곤약’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시원하고 깔끔한 ‘곤약 물냉면’은 ‘면이 된 곤약’과 냉면 육수로 구성돼 있다.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 ‘곤약 매콤비빔면’에는 ‘면이 된 곤약’과 매콤 비빔소스, 김참깨 후레이크 등이 동봉돼 있다.

열량은 개당 85kcal(곤약 물냉면 기준)로, 삶은 달걀이나 닭가슴살을 곁들이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면이 된 곤약’은 파스타나 짜장면, 콩국수 등 다양한 면 요리에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한 봉지(180g)당 열량이 약 15kcal에 불과해 부담이 적다.

간편한 조리 과정도 장점이다. 흐르는 물에 면을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 뒤, 동봉된 냉면 육수나 소스를 더하면 열조리 없이도 손쉽게 완성된다. 면의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야 소스의 풍미가 한층 살아나며, 면과 소스를 냉장 보관한 뒤 차갑게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여름철 지친 입맛을 되살리는 면 요리를 소비자들이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맛있고 가벼운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관련 제품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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