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견 봉사활동 펼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유기견 봉사활동 펼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7.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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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소 ‘쉼뜰’ 찾아 배변 청소, 산책 등 봉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bhc치킨 봉사단이 유기동물을 위한 청소, 산책 등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활동은 참여 청년과 이를 지켜보는 사회구성원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돌이켜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유기동물 보호소 ‘쉼뜰’을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유기동물 보호소 ‘쉼뜰’을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bhc치킨)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6일 유기동물 보호소 ‘쉼뜰’을 찾아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2조는 이날 경기도에 위치한 유기동물 쉼뜰을 방문해 유기견의 배변 뒤처리를 비롯해 보호소 창고정리 및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봉사단은 쉼뜰 내 반려동물을 위한 사료와 배변패드 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유기견의 실태와 문제점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이로써 국내 유기견 실태를 많은 사람들이 인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예정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최근 유기견에 의한 농가 피해가 벌어지는 등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유기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2017년에 발족해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다. bhc치킨은 자율적으로 진행되는 봉사단 활동에 따른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봉사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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