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는 7월 2일 청도군노인복지관 3층 강의실에서 소속 행복도우미 15명을 대상으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강사가 각 경로당을 찾아가거나 면별로 한 장소에서 경로당 임원 회계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행복도우미들에게 교육을 해 이를 각 경로당에 전달을 하도록 했다.이날 교육은 경북연합회에서 회계교육을 받은 예윤희 강사가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청도군에서 지원해주는 보조금의 항목별 사용 내용과 보조금을 적정하게 사용하는 방법 및 장부 기재 등에 관련된 내용 중심으로 이뤄졌다.
회계교육과 더불어 경로당 운영대장 기록 방법 등도 자세히 설명해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대부분인 경로당 임원들에게 장부 정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교육을 받은 행복도우미들은 각자 맡은 15~20개의 경로당에서 회장, 부회장, 감사, 사무장 등 임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달해 보조금을 적정하게 관리하고 사용하도록 현장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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