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는(지회장 최경호) 7월 3일 지회 다목적강의실에서 20명의 경로당행복도우미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경호 지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중단된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을 위로, 격려하고 지회의 노인복지 비전 제시 및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호 지회장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 행복전도사로서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경로당 어르신을 친정 부모님, 시댁 부모님으로 여겨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주문했다. 이어 “수준 높은 여가프로그램과 공익교육을 통해 신바람나는 경로당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회 경로당행복도우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직 상태에서도 복지취약 및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제작에 자원 봉사했다. 특히 앞으로는 자택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장구, 건강체조, 밴드스트레칭, 컵타 등을 온라인콘텐츠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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