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칠곡군지회, 경로당 운영 재개 위한 사전 준비 시행
대한노인회 경북 칠곡군지회, 경로당 운영 재개 위한 사전 준비 시행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7.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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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칠곡군지회(지회장 조경환)는 6월부터 7월초까지 경로당 운영 재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월 20일부터 폐쇄 조치되었던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여름철 혹서기를 대비해 운영 재개된다. 지회는 이에따라 6월부터 7월 초까지 3차에 걸친 경로당 방역 조치를 통해 운영 재개를 대비했다. 

또 행복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이 모인 마을 쉼터나 정자를 찾아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마스크 착용법 교육을 하고 경로당 개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밖에도 각 경로당에 방문자 관리대장 및 비대면 체온계를 비치한 후 사용방법을 교육해 개방 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조경환 지회장은 “경로당 문을 연 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어르신들이 드나들 때 관리 대장을 제대로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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