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백설기 무료 나눔 행사로 '동행 세일' 참여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백설기 무료 나눔 행사로 '동행 세일' 참여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7.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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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코로나19 극복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 세일’ 기간을 맞아 7월 10일 50만원 상당의 백설기 200 상자를 마실밥상 협동조합에서 식사하는 손님들께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실밥상 협동조합은 지회와 노인일자리센터가 추진한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고령자 친화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10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이 근무 중으로 여섯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평일 점심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지회는 상자에 ‘한국인의 힘은 ‘밥심’입니다. 쌀 사랑 농촌 사랑 우리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실밥상 협동조합이 함께합니다’라고 적힌 백설기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지회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활동비 중 일부를 부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7월 1일부터 6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1060명의 어르신에게 활동비 중 일부인 1인당 14만원의 부안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지회는 “현금으로 받을 때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되는데,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에 동의하는 어르신에 한해 현금 18만9000원과 상품권 14만원을 지급했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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