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원예사업 프로젝트 2차 ‘새싹보리 키우기’ 실시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원예사업 프로젝트 2차 ‘새싹보리 키우기’ 실시
  • 김순근
  • 승인 2020.07.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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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경로당 휴관에 따른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심신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9988행복나누미 원예사업 프로젝트’ 2차 사업으로 새싹보리 키우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1차로 80개 경로당에 메리골드 등 6품종의 반려식물을 보급한데 이어 7월 13일 두 번째 사업으로 새싹보리를 보급했다.

대상 경로당은 81개소로 9988행복나누미 27명이 전화상담 중 외로움과 무료함을 많이 느끼는 경로당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불안과 외출 자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집중력, 치매 예방 및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새싹보리를 키우며 외로움을 달래고 좋아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원예사업 프로젝트를 경로당 개관 시까지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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