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연합회(회장 전해수)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5층 세미나실에서 ‘경로당활성화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고령화대책과 김종복 계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중앙회 경로본부 김 림 부장,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류혜생 관장, 대한노인회 부산연합회 노인지도자대학 신귀란 학장, 부산연합회 전병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경로당활성화 사례발표회’가 지난 17일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전해수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례 발표를 통해 나온 좋은 아이디어는 각 지회에 도입해 전파시키고, 소홀했던 부분은 추가해 나가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산시내 16개 지회 관리부장들은 파워포인트 등 최신 장비까지 동원해 그동안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연구 노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사례발표 결과, 1등은 해운대구지회 김홍필 관리부장이 차지했다. 김 부장은 관내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대한노인회 가입 필요성을 설명, 1년여만에 11개의 경로당을 대한노인회지회에 가입시켰다. 2등은 수영구지회 이상규 관리부장이, 3등은 영도구지회 김제경 관리부장이 차지했다.
정훈학 기자/부산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