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양육친화사회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2호점 개소
HUG, 양육친화사회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2호점 개소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7.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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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과 돌봄문제 해결, 사회공헌사업 일환…1호점은 부산 동래구 개소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한 두번째 도서관을 열었다. 저출산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HUG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15일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에서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 및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15일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에서 김태복 HUG 부사장(왼쪽) 및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UG)

HUG는 지난 15일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사업은 양육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HUG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 2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제1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은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156번길 36에 위치하고 있다. 연면적 446.9㎡ 규모로 장난감 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이날 김태복 HUG 부사장은 백두현 고성군수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으며, 3호점 및 4호점 조성을 위한 후원금 5억원을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재광 HUG 사장은 “맘스허그 장난감 도서관 제2호점 개소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저출산과 돌봄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HUG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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