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7월 8일 삼룡동 마틴공원에서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전몰 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지회장 장규용)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천안교육지원청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해 1960년 7월 8일 천안지역 전투에서 전사한 미육군 24사단 34연대 마틴 대령 등 장병 128명을 추모했다. 전병곤 기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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