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7월 28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2020 경북연합회 제3기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임·이임 위원간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이사 4명, 이외 3명)으로 구성되며 임기 2년으로 2016월 7월 상설기구로 설치한 후 이번이 3번째 재구성됐다. 이번 3기 선관위는 7명의 위원중 5명이 새롭게 선임됐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이재덕 위원장(영양군지회장)을 비롯한 5명의 이임 위원과 새롭게 선임된 황보 기 위원장(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한 신임위원 간의 상견례를 겸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선거관리위원으로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치하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이임 하는 위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하고, 새로 선임되는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공정한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신임 황보 기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가장 기본적인 업무가 공정한 선거관리임을 인식하고, 불법 및 위법 행위와 사전선거운동 금지에 대한 엄정한 판단기준을 확립하는 방안과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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