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는 7월 10일, 17일, 24일 등 3회에 걸쳐 제천시노인회관 지하 소강당에서 9988 행복나누미 등 18명을 대상으로 섬유아트, 고무공예, 생활공예 프로그램 등 역량강화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경로당 수업 대신 재택근무로 전환해 상담전화 활동을 하고 있는 행복나누미들의 사기진작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마친 행복나누미들은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상조 지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사그라지지 않는 상태에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됐다”면서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재차 강조하고 개인위생과 안전수칙 준수를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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