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동해시지회(지회장 남경만)는 코로나19로 인해 2월부터 휴관한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재개관함에 따라 7월 6일부터 30일까지 시에서 제공한 방역물품을 각 경로당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재개관하는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무더위쉼터로 사용된다. 지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소독약, 체온계 등을 보급해 방역에 차질없도록 했으며, 핸드타올 케이스를 설치해 수건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경만 지회장은 “경로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 주시고, 당분간은 외부인이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특히 행복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시기 전에 미리 청소와 소독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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