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 “8월 3일부터 경로당 개방”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 “8월 3일부터 경로당 개방”
  • 김순근
  • 승인 2020.08.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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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동안구지회(지회장 임헌우)는 “지난 2월 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을 8월 3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개방한다”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라고 밝혔다.

지회는 경로당 개방에 앞서 동안구의 협조를 받아 관내 모든 경로당에 대해 7월말까지 방역과 안전 수칙에 따른 코로나19 대응준비를 완료했다.

경로당에는 비접촉식 체온계가 비치됐고 출입대장, 손 소독제, 방역물품 등 예방수칙 준수 안내문도 부착했다.

또한 각 경로당마다 방역 책임자를 지정하고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한편 취사 및 식사를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의무화한다는 방침도 전달했다.

임헌우 지회장은 “안양시 동안구가 경로당 개방을 앞두고 관내 모든 경로당을 방문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며 “지회에서는 회원들이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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