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회장 김완식)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7월 27일 센터 사무실에서 강원스마트쉼센터(소장 송란주)와 수세미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강원스마트쉼센터측은 스마트쉼터 자원봉사학생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수세미 세트 한 박스를 전달하며 도내 경로당에서 주방청결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문 상담기관으로,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통해 삶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해준 수세미 세트는 지난 1~2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참여 활동으로 잠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다른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것이다.
스마트쉼센터측은 당초 경로당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1·3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재개관 늦어져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 전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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