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7월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영재 지회장을 비롯한 지회 임원과 최동훈 병원장, 박진오·김은경 부원장, 박진영 기획관리실장, 김우정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동훈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원의 복합디지털병원을 추구하며 아시아 최첨단 메디칼 병원으로 도약 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병원을 소개하고 “이같은 첨담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진료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영재 지회장은 지난 3월에 개원 하자마자 코로나19로 개원 봉헌식을 6월에 올리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진료를 시작한 최동훈 병원장에게 위로를 보내고 “136년 전통의 국내 최상급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세브란스병원이 설립된 것은 이 지역에 큰 축복”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성질환의 건강예방교육 및 진료사업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 뜻 깊은 자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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