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 '1·3세대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 '1·3세대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 김순근
  • 승인 2020.08.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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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용인시 기흥구지회(지회장 조영재)는 7월 31일 지회 회의실에서 용인청소년미래재단과 ‘지역사회 1·3세대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조영재 지회장과 신현수 용인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진영 센터장 및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나눔의 정신을 공유하고 1·3세대가 함께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1세대 어르신들께 쓴 감사편지를 마스크 등 기념품과 함께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조영재 지회장은 “노인강령에 ‘노인은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며 청소년을 선도하고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는 구절이 있다”며 “이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의 역할 전환을 의미한다”고 소개했다.

조 지회장은 또, “지회에서는 2006년 창립이후 지속적으로 충효예절, 나라사랑원정대, 정보화교육 등 1·3세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1세대인 어르신들과 3세대인 청소년이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 및 개발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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