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양산시지회(지회장 정연주)는 7월 2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관내 307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방문하며 월 1회 방역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임시휴관 해오던 관내경로당이 7월 20일 부터 부분 개방함에 따른 것이다.
지회는 방역지원 인력으로 희망일자리사업 인력 6명을 양산시에서 지원받아 2인 1조로 3개팀을 구성해 1일 15개 경로당씩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정연주 지회장은 “방역은 자연마을경로당을 우선 실시한 뒤 아파트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방역을 철저히 실시해 회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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