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음성군지회(지회장 류학규)는 8월 3일 지회에서 9988행복나누미 강사 19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방침 및 활동 내용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9988행복나누미 사업 운영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기존 프로그램 활동 대신 경로당 방역 지원 및 안내, 방문어르신 상담으로 대체해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행복나누미들은 8월 4일부터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운영재개 됨에 따라 앞으로 1인당 하루 4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및 방역장비 구비 여부 확인, 체온 상시 측정 및 방문자 명단 작성 지원, 마스크 착용법 안내, 자가격리 생활수칙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류학규 지회장은 “경로당 폐쇄로 어르신들이 갈 곳이 없어 힘들었는데 제한적이나마 운영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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