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지원재단, 손소독제 수도권 연합회·지회에 전달
노인지원재단, 손소독제 수도권 연합회·지회에 전달
  • 오현주 기자
  • 승인 2020.08.07 13:57
  • 호수 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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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남 노인지원재단 이사(왼쪽 세 번째)가 노인지원사업단 임직원들로부터 손소독제를 전달 받고 있다.
윤부남 노인지원재단 이사(왼쪽 세 번째)가 노인지원사업단 임직원들로부터 손소독제를 전달 받고 있다.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강갑구)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손소독제 ‘핸즈겔’ 3,600개(12개들이 300박스)를 전달했다.
재단은 7월 27일, 노인지원사업단(대표 김관호)으로부터 손소독제를 기증 받아 같은 날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 지역의 연합회와 지회에 우선적으로 지원한 것이다. 핸즈겔은 살균력 99.9%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탁여송 노인지원재단 사무처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은 어르신들께 손소독세정제를 2차로 지원하게 돼 기쁘다. 방역교육과 함께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호 대표는“노인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인 만큼 노인지원사업단은 앞으로도 노인지원재단과 협력해 경로당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지원사업단은 경로당소독방역 전문업체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소독물품을 공급하고 있다.
노인지원재단은 올해 들어서만 5회에 걸쳐 전국의 경로당에 겨울이불과 머플러, 전기난로, 기능식품, 손소독세정제 및 마스크, 건강음료 노니쥬스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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