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7월 3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지회장, 사무국장, 경로1부장 및 9988행복나누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988행복나누미 1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의에서는 경로당 정회원 확대 추진협조, 경로당 개관 시 행복나누미 역할 및 경로당 개방에 따른 이용 수칙 관련 협조사항 등의 안내가 이뤄졌다. 또, 저소득가정 지원서비스(청주행복네트워크)와 65세 이상 노인·장애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타 기관 연계사업에 대한 안내(휴먼케어)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경로당 개방 후 어르신들이 거리두기를 하면서 만들기, 쌓기 등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행복나누미 강사들의 건의사항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생 지회장은 “경로당 개방 시 어르신들의 안전한 무더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자”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경로당을 모니터링하며 예방교육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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