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인천 명현중학교 가온누리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 100여개를 관내 5개 경로당 회원 5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회원 가정을 방문해 안부 인사를 나누고 1·3세대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대기 지회장은 “학생들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의미를 알게 되고,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코로나19로 우울해진 마음을 다잡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처럼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경로당 후원을 늘리고 프로그램 보급을 많이 하는 것이 경로당 활성화와 회원배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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