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문이 닫혔던 경로당이 7월 20일부터 무더위 쉼터로 개방됨에 따라 8월 5일 지회에서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지회는 쉼터 개방 동안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할 수 있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간담회를 갖게 됐다.
홍정남 사무국장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무료함을 달랠 수 있고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별해 실시하게 됐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조금씩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경로당 개방과 동시에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예방지침 안내와 준수사항 등을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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