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2차 양성교육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2차 양성교육
  • 김순근
  • 승인 2020.08.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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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배기술)는 8월 6일 연합회 3층 강당에서 노인자원봉사 신규코치 (26명)와 지회 관리자(7명)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노인자원봉사클럽 신규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신규코치 양성교육은 지난 7월 9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연합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교육대상인 신규코치 57명을 2회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배기술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는 나이를 먹어서도 사회에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에너지를 갖게 해 힘없는 노인이 아닌 당당한 어른으로 인정받는데 도움이 된다”며 “자원봉사는 자발적으로 하는 것인 만큼 새로운 노인문화를 선도하고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서 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노년의 아름다운 삶’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고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강희정 과장이 대한노인회 소개와 코치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연합회 김정운 센터장은 봉사클럽 행정실무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후 자원봉사클럽 인준식과 코치 위촉식을 가졌으며, 신규클럽이지만 더 활발한 활동을 하자는 다짐과 함께 교육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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