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고기 안 들어간’ 만두‧볶음밥 제품 출시
오뚜기, ‘고기 안 들어간’ 만두‧볶음밥 제품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8.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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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위한 냉동 간편식…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뚜기가 채식주의자를 위한 냉동제품 3종을 선보인다. 채식 인구 증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이로써 채소만으로 조리된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오뚜기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오뚜기)

㈜오뚜기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가든 만두’는 10가지 채소만을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만두다.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진공상태의 반죽피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과 싱그러운 채소 원료를 풍부하게 채워 넣어 한층 깊고 풍요로운 맛을 구현했다.

‘그린가든 카레볶음밥’은 고기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볶음밥이다. 그린빈, 물밤, 홍피망, 당근, 양파, 대파, 마늘 등 7가지 채소와 순카레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밥알과 함께 씹히는 풍부한 그린빈과 물밤의 식감이 특징이다.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은 공심채(모닝글로리), 양배추, 대파, 양파, 당근, 부추, 마늘 등 7가지의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동남아 음식에 자주 사용되는 공심채에 마늘과 간장, 참기름 등으로 맛을 더해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냉동 간편식인 ‘그린가든 만두’와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면서 “간편하고 맛있게 채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고 말했다.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은 이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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