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택배 종사자 3만4천여 명에게 ‘복날세트’전달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택배 종사자 3만4천여 명에게 ‘복날세트’전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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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택배가족 Refresh Day' 맞아 택배 5대 주체 모여 상생 방안 도모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집배점위원 최장훈님(가운데앞 오른쪽)이 택배가족에게 ‘복날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집배점위원 최장훈님(가운데앞 오른쪽)이 택배가족에게 ‘복날세트’를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택배산업이 언택트 시대의 중요한 산업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이들 종사자 간의 탄탄한 관계구축과 적극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가 오는 14일 ‘택배가족 Refresh Day’ 맞아 택배 종사자 3만4천여 명에게 ‘복날세트’를 전달한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13일 택배기사, 집배점, 운송 간선사, 인력 도급사 등 전국에 있는 택배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삼계탕, 한우사골곰탕, 녹두닭죽, 불낙죽 등으로 구성된 ‘복날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7월 한국통합물류협회는 14일을 택배 공식 휴일로 결정한 바 있다. 협회에 가입된 CJ대한통운, 한진, 롯데, 로젠 등 4개 택배 업체가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8월 14일~8월 16일 사흘간 택배가족 모두가 복날 무더위를 이겨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영양 가득한 종합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는 택배기사, 집배점, 운송 간선사, 인력 도급사 등 택배산업을 이끄는 5개의 주요 주체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최초로 설립됐다. 

각 주체에서 선출한 대표 위원은 매 분기 상임위원회를 열어 택배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선진화된 택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택배상생위원회 관계자는 “오는 14일 ‘택배가족 Refresh Day’를 맞아 택배가족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복날세트’를 준비했다”며 “사흘 동안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통해 택배가족 여러분들의 발걸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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