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박종대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장은 8월 12일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대전면 신용경로당(회장 박복례)을 방문해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본 후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어 회원 개인이 침수피해를 입은 고서면과 월산면을 방문해 침수 피해 상황을 세심히 살핀 뒤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복구에 임하시라”는 격려와 함께 금일봉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박종대 지회장은 또 수해 현장에서 연일 수고하는 담양군청 직원들을 위해 라면 10박스를 구입해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편 이번 수해현장 방문에 소요된 비용은 전액 박종대 지회장이 자비를 들여 마련했다. 박 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어려움에 계속 관심을 갖고 보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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