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회,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서울연합회,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간담회
  • 조종도
  • 승인 2020.08.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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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헌 회장, 김경영·김경우·정진철 서울시의원 등 참석

이영실 위원장 “내년 예산서 어르신복지 최대한 배려하겠다”

서울연합회는 8월 1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성헌 연합회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연합회는 8월 12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앞줄 왼쪽부터 김성헌 연합회장,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는 8월 12일 서울시의회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과 복지위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헌 연합회장을 비롯해 민은식 수석부회장(중랑구 지회장), 윤병오 부회장(송파구 지회장), 고덕진 부회장(동작구 지회장), 김정무 부회장(서초구 지회장), 김정진 부회장(서대문구 지회장), 고광선 연합회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선 정진철 시의원, 김경우 시의원, 김경영 시의원이 배석했다.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이만큼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덕분”이라면서 “2021년도 예산배정 과정에서 어르신복지를 최우선 순위로 반영하겠다.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김성헌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복지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서울시의회와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님, 시의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계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광선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은 내년 예산에서 최우선적으로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관 매입예산을 반영해 줄 것과 대한노인회의 근간인 경로당 회장·사무장의 노고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 수당을 신설해 줄 것을 청원하였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이끈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은 근래에 보기 드문 효부(孝婦)로서 25년간 시부모를 극진히 보살펴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고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판을 받고 있다고 연합회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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