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8월 11일 지회 2층 강당에서 박형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발전과 노인어르신 복지향상 및 지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기주 지회장을 비롯해 부지회장, 이사, 감사, 노인대학장, 선관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박 의원께서 지역발전과 노인 복리증진에 각별히 힘써 주신데 대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며“아울러 임원 여러분들의 고견을 애정어린 관심으로 받아들여 다각적이고도 적극적인 지원을당해주실 것을 건의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의원은 “초선으로 당선된 이후 어르신들을 많이 찾아뵙고 조언을 받고 있으며, 이처럼 노인회 임직원 전원을 한자리에 모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로 영광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임원들은 베아링아트 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지회 건물신축, 농협 농작물재해보상율 상향 조정, 영주댐 수질오염대책 및 급커브 수변도로 개선정비 등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건의사안을 적극적으로 연구 검토하겠다”며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현안 사업을 시청과 시의회 및 도의원들과 잘 협조하면서 어르신들의 복지예산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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