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회장 김두봉)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경정희)는 8월 10일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마련한 치매예방지도사 과정 1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3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발열측정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당초 5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5주로 예정되었던 치매예방지도사 과정은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4주로 종결됐다. 수강생들은 교육 기간 중 8회의 경로당 현장실습을 통해 교육받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시켜 프로그램 진행 역량을 재점검했다. 수료식을 마친 수강생들은 내년 1월 초부터 각 시‧군 경로당에 강사로 파견될 예정이다.
경정희 센터장은 “앞으로 끊임없는 자기개발을 통해 전북을 대표하는 경로당 치매지킴이로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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