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사랑나눔봉사단(단장 오성근)은 8월 13일 전주사회서비스 노인복지센터(센터장 노승해)에서 색소폰, 노래, 무용, 기타, 하모니카, 합주 등의 공연을 1시간 30분 동안 펼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사랑나눔봉사단은 6월부터 전주사회서비스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월 4회 이상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단원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치며 보람을 느끼고, 시설 입소자들은 흥겨운 공연을 통해 정신건강 치유에 도움을 받고 있다.
전영배 지회장은 “내년에는 문화예술활동 참여 인원을 확대해 노년기 동년배들과 무대 위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술 공연을 통한 치유 활동, 소통의 장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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