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두 번 달여 더 진한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대상㈜ 청정원, 두 번 달여 더 진한 ‘햇살담은 진간장’ 리뉴얼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8.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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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출원한 ‘2단 달임’ 공법으로 깊고 진한 감칠맛 높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대상㈜이 기존 ‘양조 진간장 진한맛’과 ‘양조 진간장 진한맛 플러스’을 더 맛있는 간장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특허 출원한 ‘2단 달임’ 공법으로 깊고 진한 감칠맛을 높였다.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기존 진간장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기존 진간장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2종으로 기존 진간장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 진간장이 양조간장에 비해 ‘진한 맛과 색’을 내기 위한 간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에 착안해 단행됐다.

대상㈜은 간장을 달여 만드는 전통 방식에서 착안해 ‘2단 달임 공법’을 적용해 깊고 진한 맛과 감칠맛을 배가했다. 1차 저온 달임으로 청징도(투명성)와 조화로운 맛을 높이고, 2차 고온 달임으로 진간장의 풍미를 높였다. 특히, ‘2단 달임 공법’은 풍미가 향상된 간장 제조방법으로 특허 출원했다.

이 공법을 통해 대상㈜은 기존 진간장보다 염도는 높이고 발효취를 줄일 수 있었다. 이로써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특유의 간장 향 없이 음식 본연의 향을 살릴 수 있게 됐다. 진한 색과 농도로 음식의 배임성을 한층 높여, 먹음직스러운 색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대상㈜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골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하는 샘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고양, 창동 등 농협 하나로마트 15개 매장에서 내달 2일까지 룰렛을 돌려 당첨된 소비자에게 무료로 간장 샘플을 제공한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 분석 끝에 소비자가 원하는 진간장에 최적화된 ‘햇살담은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발효식품에 대한 노하우와 발효를 통해 만드는 100% 양조간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고 간장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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