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라북도 내 수해지역 ‘특별성금’ 전달
전북은행, 전라북도 내 수해지역 ‘특별성금’ 전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8.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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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순창, 전주지역 수해복구 등 총 5천만원 물품지원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전북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전북은행이 ‘전라북도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북은행은 18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남원, 순창, 전주 등 도내 수해지역에 총 5천만원의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성금은 전라북도내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수, 생필품 등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은 최근 긴 장마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의 위기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전북을 대표하는 향토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특별성금 전달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전북은행도 향토은행으로서 수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서한국 수석부행장, 이성란 부행장,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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