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전남 순천시지회(지회장 직대 차지원)는 8월 13일 갑작스런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구례군지회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병관 지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수 21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차지원 지회장 직무대행과 서정숙 사무국장, 이귀옥 경로부장이 함께 했다.
손병관 지회장은 “섬진강 범람으로 읍내가 침수되고 구례군지회 또한 사무실 책상 위까지 침수돼 컴퓨터 등 사무기기가 모두 피해를 입었다”며 “구례 시내권이 저지대이긴 하지만 이렇게 침수되긴 생전처음”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차지원 지회장직대는 “손 지회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헌신적인 복구 노력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믿는다”며 노고를 격려하며 응원했다.
차지원 기자/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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