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시재생 역사, 온라인 전시로 만난다
서울의 도시재생 역사, 온라인 전시로 만난다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0.08.21 14:01
  • 호수 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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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부터 서비스 시작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4일부터 온라인전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도시재생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설 전시 ‘만개의 풍경, 만개의 서울’을 진행해 왔다.

온라인전시관에서는 가상현실(VR) 구현 기술을 통해 이 전시를 현장에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의 대표적인 봉제산업 지역이자 1호 도시재생선도지역인 창신동 이야기를 담은 특별기획전 ‘핸즈인서울_창신동 647-7전(展)’도 온라인 전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 이름은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창신동 봉제마을 647 봉제거리에 있는 창신 데님연구소의 주소를 따서 지었다.

시민참여 도시재생 전문가 강연 프로그램인 ‘어반살롱’(Urban Salon)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urc.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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