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 그린하우스 봉사단,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봉사 호평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 그린하우스 봉사단, 경로당 노후시설 개선 봉사 호평
  • 김순근
  • 승인 2020.08.2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1동 3가경로당의 노후한 문짝(왼쪽)을 교체하고 산뜻하게 외벽도색을 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서울 영등포구지회(지회장 황무섭) 그린하우스 봉사단(단장 오종필)은 경로당 노후시설물 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르신 행복나눔봉사활동 모임인 그린하우스 봉사단은 지난 7월 양평1동 인화경로당 화장실 환경개선을 비롯해 8월초에는 양평1동 3가경로당의 노후문짝을 교체하고 외벽 도색 등 보수공사로 시행했다.

봉사단은 오종필 단장을 비롯해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설비, 도색, 전기 등 분야별 3개팀을 갖췄다.

낡은 화장실 보수의 경우 좌식 양변기로 바꾸고 오래된 문은 세련된 샷시문으로 교체한다. 부식되거나 파손된 외벽은 시멘트로 보수해 깨끗한 도색작업으로 깜끔하게 마무리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오종필 단장은 “문짝을 교체한 3가경로당은 주택가 사립경로당으로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었는데 봉사활동을 펼치니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감동하며 감사를 표시해 더욱 보람을 느겼다”며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