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호암직동분회, 경로당 지키미 활동 발표회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 호암직동분회, 경로당 지키미 활동 발표회
  • 김순근
  • 승인 2020.09.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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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 호암직동분회(분회장 정하철)는 8월 24일 분회장을 비롯한 13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지키미 활동 사례를 발표하며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암직동분회에서는 분회장을 비롯한 14명의 경로당 회장이 경로당 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다.

이봉재 세경경로당 회장(여)은 주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동무를 하는 등 생활도우미를 자처해 회원 및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정하철 분회장은 그동안의 경로당 지키미로서 수행한 실무 등 활동 사항을 영상으로 제작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분회에서는 지난 6, 7월에 주민자치센터 직원 및 호암직동 새마을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14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 한 바 있으며(사진) 이 과정도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호암직동분회는 도농간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어 특히 회원 간 소통이 중요한데 이같은 모임을 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의 지키미활동을 참고해 앞으로 보다 나은 활동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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