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8월 16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경로당 순회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회는 중단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휴관으로 인해 경로당 주변을 배회하는 어르신들에게는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안내활동도 펼치고 있다.
우종재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및 관내 확진자 발생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감염 차단을 위해 경로당 운영 중단이 꼭 필요한 상황임을 이해해 달라”며 “지회는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활동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경로당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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