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KESCO와 코로나19 극복 ‘지역생산물품’ 우선 구매
LX, KESCO와 코로나19 극복 ‘지역생산물품’ 우선 구매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9.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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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 공공기관 합동 ‘On-Off라인 마스크 공공구매’ 개최
왼쪽부터 이복수 루미컴 대표, 김인권 크린텍(유) 이사, 최향자 소리소 대표, 손명목 KESCO 처장, 최상호 LX 경영지원실장, 염애숙 랑컴퍼니 이사, 정달수 랑컴퍼니 부장, 김수준 휴데코 과장.(사진=LX)
왼쪽부터 이복수 루미컴 대표, 김인권 크린텍(유) 이사, 최향자 소리소 대표, 손명목 KESCO 처장, 최상호 LX 경영지원실장, 염애숙 랑컴퍼니 이사, 정달수 랑컴퍼니 부장, 김수준 휴데코 과장.(사진=LX)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손잡고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생산물품을 우선 구매한다.

LX는 4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 합동 ‘On-Off라인 마스크 공공구매’를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 확산 방지차원에서 직접구매는 최소화하고, 비대면 구매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LX국토인터넷방송국(LIBS)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와 공공기관을 연결해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열린 이 행사에서는 각 참여업체의 현황소개와 업체 별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현장에는 LX와 KESCO의 진행과 방송관련자 외 타인의 참석을 통제하고, 국민연금과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새만금개발공사와 전북개발공사 등 기타 도내 공공기관은 온라인 생방송으로 참여해 마스크를 구매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는 모두 5개사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모집, LX와 KESCO는 참여업체로부터 3억여 원어치의 마스크를 구매할 계획이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재 확산으로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쓰기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시대에 맞춰 지역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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