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진구지회(지회장 박윤근)가 주최하고 부산진구청이 후원한 ‘2008 부산진구 노인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전포종합사회복지관과 부산진여자중학교에서 열렸다.
하계열구청장과 이상원구의회의장 및 많은 구의원과 관내 동장, 250개 경로당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윷놀이, 장기, 게이트볼경기, 노래자랑 등 행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고독 해소 및 참석한 일반인들에게 경로효친사상을 다시 한번 고양시키는 계기가 됐다.
<사진설명> 박윤근 부산진구지회장이 노인한마음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윤근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보전하고 노인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과 여가선용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다함께 참여해 대한노인회를 중심으로 노인사회가 단합하자는 뜻에서 이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정훈학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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