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 옥성면분회(분회장 송춘택)는 8월 20일 옥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균 옥성면장, 정근수 경북도의회 의원, 최경동·양진호·장미경·송용자 구미시의회 의원, 김학수 선산농협 조합장, 이면재 옥성파출소장, 정민자 농촌지도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지회에서는 최경호 지회장과 송춘택 분회장을 비롯해 18개 경로당 회장·사무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노인회는 노인복지 향상과 행복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과 공중보건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연결 도로가 구미의 관광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질의응답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송춘택 분회장은 회원이 많은 경로당에 더 많은 양곡지원을 부탁하고 시설이 낙후된 경로당에 대한 정비를 건의했다.
또 태봉2리경로당 임광훈 회장은 파크골프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등 분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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