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서종분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 서종분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김순근
  • 승인 2020.09.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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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9월 3일 “서종분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종면 주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20만원의 성금을 서종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종분회 그라운드골프와 파크골프클럽 110명의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00만원에 임원진 13명이 모은 120만원을 더한 것이다.

배광실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장은 “기탁된 성금이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종면민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이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 다시 코로나19 이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희구 서종면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 뜻 깊은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지친 면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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