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동원F&B,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종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9.07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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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동원튜나리챔 100호.
동원F&B 동원튜나리챔 100호.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동원F&B가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콘셉트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을 선보인다.  

동원F&B는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짜지 않으면서도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이 살아있으며 식감이 부드러운게 특징이다. 

또한 동원F&B는 ‘건강요리유’를 구성품으로 한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건강요리유는 체내에서 만들어지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6 지방산을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 혼합 비율인 1:4로 혼합해 최상의 밸런스로 맞췄다.

아울러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필(必) 환경’ 선물세트로서 지난 설 명절 시즌에 이어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환경보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F&B는 선물세트 구성품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간격을 최대한 줄이는 작업을 통해 모든 선물세트의 포장 공간 비율을 전면 축소했다. 

이를 통해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트레이의 무게를 세트 하나당 평균 10%씩 줄여 연간 7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500ml 생수병으로 환산하면 무려 460만개에 달하는 양이다.

이밖에도 설에 이어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식용유의 병을 투명 플라스틱병으로 교체하며 선물세트용 가방을 코팅 처리하지 않은 종이 재질로 교체하고 합성수지로 만들었던 가방 손잡이도 종이로 교체해 재활용률을 높였다.

한편 동원 선물세트는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2억 세트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식품선물세트다. 1984년 탄생한 동원 선물세트는 출시 첫해인 1984년 추석에만 30만 세트 이상이 판매되며 선물세트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2006년 누적 판매량 1억 세트를 넘어섰으며 2019년 2억 세트를 돌파했다. 이는 선물세트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 10만km에 달하며, 지구 약 두 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양이다. 동원 추석 선물세트는 대형마트, 수퍼마켓,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매장을 비롯해 동원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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