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8일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접수
GS건설, 8일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접수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07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서 신청, 오는 15일 당첨자 발표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GS건설이 ‘서대구센트럴자이’에 대한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가 전 타임 마감되는 등 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서대구센트럴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간 노후 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대구 일대에서 분양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물론 일대 프리미엄과 주거 환경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대구센트럴자이도 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도 개통일자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다. KTX, SRT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앞둠에 따라 역세권 개발 등 서구 일대 교통 환경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8일 견본주택 개관한 서대구센트럴자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가 전 타임 마감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도 호응을 얻었다. ‘자이TV’를 통해 유니트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