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슈펜, 한국인의 발 모양 특화 러닝화 선봬
이랜드리테일 슈펜, 한국인의 발 모양 특화 러닝화 선봬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9.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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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슈탠다드 러닝화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슈펜)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슈탠다드 러닝화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슈펜)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슈탠다드 러닝화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슈펜은 ‘슈즈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심혈을 기울여 출시한 슈탠다드 라인에서 한국인의 발 모양에 특화된 러닝화 3종을 출시했다. 

슈펜은 슈탠다드 러닝화는 샘플 개발 단계에서부터 국내 최대 규모 러닝 크루 ‘크루고스트’ 및 전문가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크루고스트 소속 크루 50명 이상이 해당 샘플 상품을 착용하고 피드백한 의견을 반영했고, 장규선 족부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러닝과 일상생활을 구분하지 않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로 탄생했다. 

러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니트소재와 메쉬소재의 레이스업, 슬립온 타입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블랙, 네온, 그레이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여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연출할 수 있다.

슈펜은 이번 슈탠다드 러닝화가 기존 서양인의 발에 맞춰 나오는 스포츠 브랜드의 러닝화와 달리 한국인의 발에 맞춘 족형(토박스) 개선과 함께 편안함과 반발력을 제공하는 젤 쿠션 소재의 중창(미드솔), 탁월한 접지력을 지닌 하이퍼그립 밑창(아웃솔) 등의 개선을 통해 편안함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슈펜 관계자는 “슈탠다드 러닝화는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상품으로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데일리 코디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슈탠다드 러닝화 출시를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드로어드림’(DRAW A DREAM)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션을 모델로 한 슈탠다드 러닝화 구매 시, 한족 당 500원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해 루게릭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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