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 김순근
  • 승인 2020.09.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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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9월 9일 “보건복지부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회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268개 수행기관 중 공익활동 분야 상위 5%(40개소)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고령자 친화기업 분야(5개소)는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회는 이번 성과가 부안군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지회에 따르면 부안군은 2019년 노인 일자리 사업 중 공익활동 691명, 시장형 140명, 사회서비스형 32명 등 총 863명을 지회에 배분했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1718명을 배정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우리 부안군지회의 이번 성과는 참여해 주신 노인들의 힘이자 부안군의 힘”이라고 강조하고 “자만하지 않고 부안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많은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더 좋은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7월 10일 취임한 김종열 지회장은 지회 슬로건을 ‘일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으로 정하고 취임 공약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보람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일자리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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