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9월 8~9일 양일간 경로당행복도우미의 원활한 활동과 홍보를 위한 촬영을 진행했다.
지회는 영상을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일과와 업무를 소개하고, 행복도우미들의 활동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사회복지서비스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렸다.
이날 촬영된 영상은 양포 경로당(회장 이명우), 삼도뷰엔빌W아파트경로당(회장 민경기), 신평2동 할머니경로당(회장 남갑연)에서 촬영했으며, 이후 ‘구미시인터넷방송국’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경호 지회장은 영상을 통해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은 주1회 경로당을 찾아 건강관리, 심리상담, 경로당 내 비품관리,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방역 책임자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구미시에 계신 어르신들과 부양가족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길 바란다. 지회는 100세 시대를 맞은 어르신들께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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