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시·군 경로부장 2차 화상회의 진행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시·군 경로부장 2차 화상회의 진행
  • 김순근
  • 승인 2020.09.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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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12개 시·군 경로부장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중인 경로당운영실태 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사항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자체의 경로당 운영 실태조사를 통한 합리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관련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회의에 참가한 경로당광역센터 고성훈 과장은 “7월 21일 처음으로 경로부장 화상 회의를 실시한 후 2번째여서 이번 회의는 큰 어려움 없이 매끄럽게 진행됐다”며 “특히 사전에 회의 내용을 파워포인트로 작성하여 참여자들과 ‘화면 공유’를 통해 실시간 쌍방으로 주고받을 수 있어 회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괴산군 지회 손기홍 경로부장은 “연합회 회의가 화상 회의로 전환되어 지회 부장님들을 직접 만날 수 없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일하다가 줌(Zoom)을 연결해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전달사항도 들을 수 있고, 개별적 궁금한 사항은 바로 질문을 하고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날 화상 회의는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표 작성 안내 및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로당 활성화 방안모색 등을 주제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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